대전 동산고, '푸른 대전, 시원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오현일)는 오는 19일 오전 8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뜨거워진 지구를 살려요! - 푸른 대전, 시원한 지구' 만들기란 캠페인을 2시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2학년 재학생 423명, 교사 20여명,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이들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과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 '인간글씨쓰기(CO²↓)'와 '거리 캠페인' 등이 활동을 실시한다.

또 동산고 학부모회와 샤프론 어머니봉사단까지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이 행사는 2박 3일 동안 실시되는 수련회에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면 학생들은 바로 충북 '화양청소년수련원' 현지로 이동,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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