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국고보조금, 지방비 등 모두 709억 원 투입예정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태양광 전지와 같은 신 재생에너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난 2월 지식경제부에서 공모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태양광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태양광 부문은 충북도와 공동으로 신청, 선정돼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국고보조금 160억 원과 지방비 201억 원, 현물출자 338억 원 등 총사업비 709억 원을 투입한다.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태양광 관련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 제품성능과 성공가능성 유무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실증옥외평가, 부품소재 시제품, 시험인정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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