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관리매뉴얼’ 제작 배포… 각 도청, 사업소 등 배치예정

▲ 2011 충남도가 제작한 '석면관리매뉴얼', 각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충남도가 16일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석면관리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석면으로 인한 피해 구제와 예방 관리를 위해 제작된 ‘석면관리매뉴얼’은 석면의 유해성, 피해 구제, 석면질환 관리, 관리, 석면관련법령 등의 순서로 수록돼 있다. 

석면관리매뉴얼은 200쪽 분량으로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도청 실·과, 사업소, 시·군, 읍·면 민원실 등에 배치될 계획이다.

석면은 우리 생활 주변에 내화재, 단열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돼 왔으나 1급 발암물질로 판명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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