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계자 15명 초청… 금산 인삼엑스포, 백제문화 등 관심

▲ 초청된 중국 언론관계자들이 각 관심분야에 대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상대로 공동인터뷰를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도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중국에 충남의 관광과 투자환경 등의 홍보를 위해 중국 언론인을 초청해 사전답사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전답사 여행은 중국 동북 3성의 주요매체 언론인과 투자회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인삼엑스포조직위와 인삼시장, 백제문화 단체, 현대제철 등을 관광했다.

특히 중국 관계자들은 중국 인삼의 주생산지가 동북 3성인만큼 금산 인삼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또 중국 관계자들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상대로 백제의 역사, 충남과 중국의 관계, 금산 인삼, 한국과 중국관계의 견해에 대해 공동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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