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필종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부산역은 지난 3일 일본의 신영초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KTX-산천 체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신영초등학교와 자매결연 맺은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본의 신칸센열차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순수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세계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KTX시네마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양운학 부산역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KTX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가는 코레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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