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연계한 '사제 동행 주간'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사제 동행 주간'을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제 동행 주간에는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스승의 날 기념 사은음악회', 전.현직 교원 및 선생님을 모시고 오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무료 관람', 초.중.고 교사 및 학생들의 단체 관람시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O World 단체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또 스승의 날 특집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제자 사랑의 교육을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사례를 발굴, 대전교육 인터넷 방송으로 제작.방영한다.

이와 함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어우러져 '교육가족 한마음 경기관람' 등을 실시하고 오는 13일에는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스승의 날은 제자가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코자 한다"며 "자치단체와 사회단체 등의 적극 참여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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