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우체국 캄보밴드 초청 연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박종현)는 지난달 30일 대전둔산우체국 캄보밴드(단장 황선순)를 초청, 구내 성세체육관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제 1부에 색소폰 연주, 제 2부 마술공연, 제 3부에는 밴드와 보컬 순으로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박종현 교장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둔산우체국 캄보밴드 공연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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