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교육과정 한 눈에…무료 특강·공개 수업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가 21일까지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기 수강생들이 4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과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3개 전시실에서 서예·플로리스트·생활도예·규방공예등 모두 35과목 950여 작품이 나눠 전시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플로리스트·도예·서예·홈베이킹, 전통 먹거리인 떡·한과반과 폐백 이바지 반의 작품이 전시되고, 제2전시실에서는 웰빙을 테마로 제작된 천연비누와 화장품·선물포장·아크릴페인팅·북아트, DIY가구리폼밤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제3전시실에서는 조각천들의 화려함을 선보이는 퀼트공예와 침대보·커튼 등 다양한 솜씨의 미싱 자수 공예, 홈인테리어 작품들, 의류 패션, 한복 손뜨개 등과 미용반에서는 현대적 감각의 헤어스타일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떡·한과반과 도예반의 무료 특강, 약용식물·재테크·독서논술반에서는 공개 수업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카미로프락틱·발마사지반은 전시회 기간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활예절반에서는 다도 시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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