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엄마순찰대와 협약 체결

▲ 충남교육청이 엄마순찰대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5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엄마순찰대(회장 문선이)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대표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협력 ▲학생안전 보호 활동 지원 ▲'바른 품성 5운동' 확산 상호 연대 ▲상호 교류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 학교시간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과 수업 중 교내 출입 외부인 감시 등을 강화된다.

또 교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 계도 활동, 지역사회 상담 네트워크 연계 활동 등도 활발하게 전개될 계획이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예방,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엄마순찰대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터전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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