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주 5일 수업제 지원 프로그램 및 제47회 도서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16일 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극을 무료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 '으뜸헤엄이'이는 동화책을 새끼줄 동화방 극단이 재미있게 각색한 것으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지하 시청각실에서 실시된다.

이날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족들은 별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은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가능하다.

으뜸헤엄이는 주인공 으뜸헤엄이와 작은 물고기들이 번뜩이는 지혜를 모아 서로 도와가며 어려움을 헤치고 바깥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 229-14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