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QR코드 활용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개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한 발빠른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키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천만명을 육박하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99% 이상이 무선 인터넷을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QR코드를 인식(스캔)함으로써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학교 및 학과소개, 학사안내, 입학안내, 공지사항, 대학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안내, 캠퍼스 지도, 교통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상의 해당 컨텐츠를 자유롭게 보고, 읽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목원대 관계자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재학생과 수험생을 비롯한 일반인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며 "대학의 정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대학홍보에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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