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나홀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19 한방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및 한방공중보건의사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체크의 간단한 진료와, 건강상담ㆍ한방의료 봉사활동 및 주거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여 소외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위안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사랑의119봉사대”를 결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시티저널 박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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