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발표, 지난해 보다 점수 높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한 결과 전년보다 분야별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1일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39명(유치원 5명, 초등 430명, 특수교사 4명)을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합격선이 유치원은 전년(267.21)보다 6.64점, 초등은 전년(257.86)보다 1.11점, 특수 유치원은 전년(247.47)보다 12.94점, 특수 초등은 저년 (235.90)보다 9.93점 높았다.

이는 갈 수록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것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초등에 경우 66.1%를 차지, 전년(58.8%)보다 여성이 더 많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등록(오는 9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과 신규자 연수(14~23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를 거쳐 2011학년도 새 학기에 새내기 교사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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