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와 조직의 성공’ 주제로 명품서구 만들기 특강

▲ 박환용 서구청장 특강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팀워크와 조직의 성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박청장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손끝 하나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멋진 화음을 만들어낸다”면서 지휘자의 역량과 함께 단원들의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조직도 구성원들이 화합화고 포용하는 정신에서 조직의 팀워크가 살아나 성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청장은 또 팀워크는 조직을 위해 희생한다는 기본정신, 상호간에 용서하고 포용한다는 자세가 있어야 어려움을 함께하고 문제를 해결해 성공하는 조직이 된다면서, 상사는 부하를 사랑하고 부하는 상사를 존경하는 마음에서부터 조직의 팀워크가 형성되고 이런 것들이 팀워크 형성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쌓아야 하는데, 개인이 팀에 어느 정도 공헌하느냐에 따라 팀워크가 좋은 팀이 되느냐의 관건이라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팀워크를 살려 선진행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청장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현장행정’에 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청장은 “현장행정은 구청장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간부직원에서 실무직원까지 모든 공직자가 현장행정에 임한다는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불편해하는지를 파악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멋진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주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휘자인 구청장과 연주자인 공직자의 팀웍과 호흡이 중요한 만큼 우리 함께 노력해 제일가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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