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구제역에 대한 질병예찰과 의심축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제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유기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게『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소독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SMS를 매일1회 이상 발송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공동방제단을 통해 155농가에게 긴급 배부하였으며, 소규모 축산농가의 소독을 지원하는 등 질병예찰과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50℃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파괴되기 때문에 고기를 조리하거나, 살균한 유제품은 안전하다고 밝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구민들에게 축산물을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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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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