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식정보 자료와 책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1일 교육문화원은 우수독서감상문 공모를 통해 교육감상, 동‧서부 교육장상 등의 시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점핑클레이, 영어동화, 나도 마술사 등의 여름방학특강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채비도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심도 있는 독서와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여름엔 자녀와 함께 문화원에서 독서의 바다에 빠져 보자.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는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 이번 여름엔 몸으로 떠나는 여행 대신 마음으로 떠나는 문화원에서의 독서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 및 자료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헌정보과(☏229-1433)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