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

새싹나라유치원(원장 최희숙)은 16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하는 한 여름밤의 새싹나라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아들은 평소 흔히 접하지 못한 열린 음악회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보다 자연스럽게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의 향연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유아, 학부모, 교직원,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서 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음악회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고 1부는 유아들의 음악회, 2부는 학부모, 교직원, 이웃의 음악회로 진행되며 새싹나라유치원 학부모 인형극회의 특별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용으로는 유아들의 합창과 수화 그리고 핸드벨, 국악 실내악, 밤벨 등의 다양한 악기연주가 진행되며 학부모와 교직원의 합창, 바이올린과 플롯, 피아노 연주 그리고 이웃들의 국악이 연주된다.

새싹나라유치원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를 통해서 유치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주체자가 될 수 있으며 음악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느끼며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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