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두리중학교 최명희 ‘혼불’ 문학관을 가다
올해 세번째인 이 행사는 15일 최명희 작가의 남원 ‘혼불’ 문학관을 둘러보고 임실치즈마을의 경운기 타기 및 치즈 만들기 체험과 국악의 성지 운봉에서 판소리 체험 및 소공연 관람을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부모님들은 "자녀와 부모가 문학을 통하여 서로 교감하면서 소중한 추억거리를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학교 공부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기회"라고 말했다.
대전두리중학교 전상현 교장은 “올 2학기에도 역사기행, 아버지와 자녀와의 산행 등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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