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을 이용할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해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 영상을 보시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임상증상과, 공공시설 이용 수칙 그리고 예방수칙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37.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통,기침 등 호흡기 질환 중 한개 이상의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버스나 전철 같은 대중교통과 엘리베이터 식당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버스나 전철의 손잡이 엘리베이터의 버튼 등은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곳이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손을 씻도록 합니다.

음식점에서는 개인식기를 사용하고 술잔은 돌리지 않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기침에티켓을 잘 지키고 밀폐된 공간은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외출뿐만 아니라 수시로 손을 자주 씻습니다.

또한 손을 씻을 땐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비누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휴지가 없을 시 옷 소매로 가리고 합니다.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지역 방문은 자제해야 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도록 합니다.

각종 언론과 주변에서 들려오는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덜컥 겁이 나시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도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했다고 하고.., 오늘도 전국에서 신종플루 의심환자는 증가하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도 계속 들려오고.. 이젠 바로 신종플루가 코앞까지 왔다 싶은게 두렵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서서히 공포도 다가오고 있는 신종플루.. 하지만 속수 무책없이 당할 수 만은 없겠죠?

시청자 여러분의 생활속에서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여 면역력을 높이시고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마음을 단단히 하여 신종플루 불안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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