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는 28일 야외에서 작업하는 희망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전용버스를 활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폭염시간대 근로자가 무리한 근로로 자칫 탈진, 열사병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화상 장비와 냉․난방시설을 갖춘 이동식 교육전용버스는 언제, 어디서든지 주차공간만 있으면 교육이 가능하다. 구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8월말까지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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