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청(청장 송엄용)은 올 5월부터 7월까지 사회복무감독관과 공익근무요원의 대화의 장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감독관’은 공익근무요원의 복무를 관리/감독하는 한편, 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등 공익요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익근무요원의 복무관리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복무 적응에 도움을 주고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고충 사항을 사회복무감독관과 면담하는 한편, 대전광역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와의 대화의 시간도 병행하여 소집해제 후 사회생활 적응에 대한 부분까지도 배려하여 진행되었다’고 말하면서 행사에 참가한 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더 좋은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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