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무상양여 등 지역현안 20여건 해결에 중추 역할

대전광역시에서는 제11대,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오던 고 이원범의원에게 8일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시민대상을 추서했다. 

고 이원범 의원은 1939년 부여에서 출생하여 2선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시 재산으로 양여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지역현안 20여건 해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이원범 의원의 공로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과기부 산하 과학문화재단에 무상양여 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의원 서명(210명) 운동 전개 등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무상 양여 결정적 역할 

지하철 국고보조 상향 노력(30% ⇒ 50%) 의원 서명(172명) 운동 전개 등을 통해 관철 

국비확보 등을 통해 현충원 진입로, 연구단지 진입로, 대전󰠏금산추부간 도로 확포장, 동서로 확장, 서부 간선도로(내동→복수동) 개설, 정림동 갑천 정비, 도마교 철도 복개, 정림 초․중학교 건립, 도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서구 4개동 분동(‘98), 둔산개발부담금(368억원), 테크노밸리 개발부담금(360억원) 면제 등 20여건의 지역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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