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정책연구원⋅民心포럼 공동 워크샵 개최

국민중심정책연구원(원장 이명수)과 民心포럼(상임회장 이재윤)은 7월 3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가의 비전 및 전략,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는 김형욱 민심포럼 공동회장(홍익대 경영학과 교수)이 사회를 본 가운데 이재윤 민심포럼 상임회장(중앙대 명예교수)이 발제를 하였고, 심대평 대표와 김낙성 정책위의장, 권선택 사무총장, 류근찬 대변인, 이명수 정책연구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과 민심포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샵에서 이재윤 상임회장은 발표를 통해 “국민중심당은 창조적 실용주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번영하는 한반도강국’의 영광을 이룩하기 위한 국가과제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국가 지도자의 인격과 정신격을 높이고,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길러 나가며, 스마트한 국가아젠다(smart national agemda)를 적극 발굴해 나감은 물론 국민들의 에너지를 통합해 나가고, 빠르고 박진감있는 추진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심의 저변 확대를 꾀해 나간다면 국민중심당은 다가오는 대선과 18대 총선에서 ‘민풍’(民風)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신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60대가 새로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신60대 기수론’을 주창하였다.

또한 이 교수는 창조적 경제발전과 상향 평등 추진으로 G7 경제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과제와 행복한 통합복지 건설을 위한 국가 과제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심대평 대표는 1년동안 자발적 조직체로서 국가 아젠다 발굴을 위해 진력해온 포럼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당의 미래를 위한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7. 7. 31

국민중심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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