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억 투입 11월 말 준공 예정…행정 신뢰 높이고 재정 손실 최소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상수도관 노후화·파열에 따른 누수, 탁수 등을 사전 예방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282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42.67km를 교체한다.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포함해 동구 9.32km, 중구 9.51km, 서구 7.73km, 유성구 8.11km, 대덕구 8.00km 구간에서 다음 달 착공해 올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공사를 완료하면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의 상수도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에 따른 재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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