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월 1명당 최대 월 20만원씩…스타트 업 인력 수급 문제 해결 위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이달부터 10개월동안 입주 기업 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창업 열린 공간인 D브릿지, S브릿지, KT브릿지, 대전TIPS타운 입주 기업 대표자를 제외한 임직원으로 1명당 최대 월 20만원씩을 지원한다.

단 궁동·어은동 외 지역은 월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 창업 열린 공간은 민간 운영사 4개 회사, 창업 기업 40개 회사가 입주해 있다.

내년 12월 앵커 건물 준공 때 약 30개 회사, 500명의 신규 유입을 예상 중이다.

시가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열린 공간(스타트 업 파크) 운영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대전 지역 우수 스타트 업 정착 애로 사항 가운데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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