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후보 향해 “청년세대 참여와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토론회 참석 동의해달라”

대전 서구갑 무소속 유진곤 후보 선거운동 모습
대전 서구갑 무소속 유진곤 후보 선거운동 모습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갑 무소속 유지곤 후보가 청년 후보임을 강조하고 장종태, 조수연, 안필용 후보를 향해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참여 할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지곤 후보는 “서구갑 지역에서 저와 같은 40대 이하,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인구는 15만 999명으로 전체유권자 25만2271명의 59.8%에 달한다”며“서구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청년 후보로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청년 세대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확대를 위해 세 분 후보님과 토론회에서 서구갑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 규정에 의하면 무소속 후보자는 여론조사 5% 초과 지지율을 받거나, 모든 후보자들이 동의할 경우 방송토론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유지곤 후보는 “앞으로 행복한 정치를 꿈꾸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유권자에게 이로운 행복한 선거운동을 통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구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