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당력을 쏟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신규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일류기업 탄생의 토양이 될 신규 산업단지 58만 평에 총사업비 9,180억 원을 투입하는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과학도시 대전’에 어울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토양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환영했다.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된 지역은 동구 삼정동 일대(7만 평, 지역 뿌리산업), 서구 오동 일대(25만 평, 국방‧우주‧항공 첨단 산업), 서구 봉곡지구(10만 평, 지역 뿌리산업), 대덕구 신대지구(9만 평, 물 산업 클러스터) 뿐 아니라, K-켄달스퀘어(유성구 가정로, 7만 평) 조성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되었다. 특히, K - 켄달스쿼어 조성은 우리 국민의힘 대전지역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핵심 공약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당은 “각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조성 뿐 아니라,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지역 교통 여건 편의 증진과 주민생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 첫 발은 내딛었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 각종 절차들이 남아 있는 만큼 해당 절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쏟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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