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환연 기준·규격 검사 실시…일회용 종이컵 등 대형 마트서 수거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 연구원이 위생 용품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 연구원이 위생 용품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 등 봄 나들이 성수 위생 용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은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 용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 종이컵, 나무 젓가락의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이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5건, 나무 젓가락 15건 등 모두 20건을 지역 대형 마트에서 수거한 후 납, 비소, 이산화황, 총용출량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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