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위생 취약 시설 급식소서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 전담 관리원이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소통 전담 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에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 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모두 10명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 복지 시설·어린이 집 등 위생 취약 시설 급식소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하며, 각 시설의 급식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와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카드 뉴스, 동영상 등 홍보 콘텐츠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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