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4월부터 21세기 화가, 책가도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충남 꿈 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며, 전통예술인 민화(책가도)를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가도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전통 민화 체험, 디지털 디자인 교육, 메타버스 공간 구축, 온오프라인 전시회 등 전통예술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재,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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