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1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층 휴게공간에서는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대입 조언과 고민, 경험담을 통해 입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대학생 멘토링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인원은 서구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학생 총 60여 명으로, 전문성 있는 현직 교사가 40분씩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 상담의 경우 서구 상담 프로그램의 경험자로 희망하는 전공별, 지역별 상담이 가능할 수 있게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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