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 미래와 대전시의 대전 2048 그랜드플랜’ 간에는 공통분모가 많다”

4일 국민의힘이 대전 유일의 국민 인재로 영입한 채원기 예비 후보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4일 국민의힘이 대전 유일의 국민 인재로 영입한 채원기 예비 후보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 2048 그랜드플랜’에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제22대총선 예비후보자들중 유일하게  환영의사를 밝혔다.

채원기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의 미래와 대전시의 대전 2048 그랜드플랜’ 간에는 공통분모가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대전 2048 그랜드플랜’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 중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은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2048년을 목표로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 등이 담긴 ‘대전 2048 그랜드플랜’을 발표했다.

채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재 채 예비후보가 구상 중인 ‘중구의 미래 공약’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추후 발표될 ‘중구 2048 그랜드플랜’과 관련하여 채 예비후보와 대전세종연구원 간의 밀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채원기 예비후보는 “중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전 2048 그랜드플랜’을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12일과 13일 이틀 간의 3자 경선(강영환, 이은권, 채원기)으로 진행된다. 다만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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