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102곳서 실시…산림 조합원 생산 묘목 나무 시장서 판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모든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반려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102곳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무 나눠 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산림 조합에서는 지난 달 말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곳에서 나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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