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권, 무능·무책임·불통·불공정 심판하겠다“

황정아 민주당 유성을 총선 후보 
황정아 민주당 유성을 총선 후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는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 본관에서 “이번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심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황정아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불통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저 황정아는 민주당이 과학기술 경제강국을 견인하는 유능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 김부겸 전 총리를 4·10 총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정권심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백범 김구 증손자인 김용만 영입인재와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 김용민 의원(경기 남양주병)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황정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 6호로 영입된 뒤 전략공천으로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유성구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