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청, 중앙로 일대 방문…원주 만두 축제 활성화 모색

28일 대전 0시 축제를 벤치 마팅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한 강원도 원주시 방문단이 대전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대전 0시 축제를 벤치 마팅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한 강원도 원주시 방문단이 대전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8일 강원도 원주시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둘러 봤다.

원주시 방문단은 대전 0시 축제 추진 성과와 준비 경험을 배우고, 중앙 시장·으능정이 스카이 로드·도시 재생 현장 지원 센터 등 행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해 처음 개최했음에도 1993년 대전 엑스포 이래 단일 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바가지 요금 없이 원도심 경제를 살린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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