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직원들의 만족스런 공직생활을 위해 행복한 공직라이프 ‘임용에서 퇴직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직자의 근무 주기별 격려와 직원 간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근무주기별 격려 사업은 ▲임용‧생일‧출산 축하 ▲수능‧장기 재직 격려 ▲투병직원 위로금 전달 등이고, 소통화합 프로그램은 ▲유성패밀리상 ▲기분 좋은 상(베스트 부서상) ▲공감‧소통데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7일 저녁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팀장 9명과 치맥을 하며 팀장의 역할과 어려움, 건강한 조직운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선·후배간 건전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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