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27일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서 산림화재 대비 산불진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경보 및 강풍에 따른 대형 산림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화재 진압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산불진화 훈련이다.

유성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유성구청 등 유관기관 165명, 장비 18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과 병행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 경보와 강풍에 따른 대형 산림 화재를 대비해 산림 화재 진압 체계를 점검하고 문화재에 대한 대원의 현장 활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며 “시민 여러분도 산 인근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등 산림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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