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 창작실 이용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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