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번째 수상, 전국 최고 춤 축제 우수성 인정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22일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 수상, 기념사진 촬영/사진 : 천안시 제공]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22일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 수상, 기념사진 촬영/사진 : 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전국 최고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천안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한 축제 중 1·2차 심사를 거쳐 방문객의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천안흥타령축제2023 모습/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축제2023 모습/사진 : 천안시 제공]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6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무용단이 참가한 국제춤대회, 6개 부문의 전국춤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33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거리댄스 퍼레이드, 막춤대첩,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축제2023 모습/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축제2023 모습/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18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 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춤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올해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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