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수 변호사, 황인호 전 동구청장과 3일간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 출마선언 모습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 출마선언 모습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장철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총선 후보자로 확정 됐다.  대전 충청권 대표 청년 정치인 장 의원의 재선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장철민 의원이 지난21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정경수 변호사 그리고 황인호 전 청장과의 당내경선(국민 50% 당원 50%) 여론 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민주당 대전 동구 제22대 총선 후보자로 확정 됐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명실공히 청년 정치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줬다.

직전 동구청장을 지냈던 황인호 전 동구청장과의 대결에서 과반수를 넘겼다는 점은 당내 조직의 체질 개선과 조직 장악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후 본선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확정된 장철민 의원은 대전 7개 선거구중 유성구을(국민의힘 이상민의원 VS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박사)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의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일찌감치 본 선거 운동에 돌입 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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