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23일 사회복지법인푸른초장 주간보호센터 종사자와 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등 화재취약 계층의 화재안전의식 함양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대피 방법 ▲피난기구 사용 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처 능력이 부족한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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