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은 대전 서구 갑 지역과 서구을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 서구갑지역 3인 경선( 김경석.조성호.조수연) 서구을 지역 2인 경선( 양홍규 이택구)지역으로 발표 했다.

대전 7개 선거구중 동구(윤창현)와 유성을(이상민)지역 공천 확정, 경선지역 4곳( 유성 갑. 대덕구. 서구 갑, 서구을)등 중구지역을 제외하고 공천심사 결과가 모두 발표 됐다.

이에 따라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4곳( 유성 갑. 대덕구. 서구 갑, 서구을)의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 된다.

이날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공천심사 결과 발표에서 빠진 대전 중구 지역에 대해 공관위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 중구지역 전략 공천설이 확산되자 중앙당 기획조정국 명의의 '대전 중구의 공천 신청자가 컷오프되고  전략 공천이 결정됐다는 언론 보도는 오보' 라며 '추후 공관위에서 계속 심사 예정'이라고  문자를 통해 지역 언론에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