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사 연구 진흥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실시

[독립기념관 전경 사진/사진 :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전경 사진/사진 : 독립기념관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최근 역사학계 내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신진연구자 감소 추세에 대응하고, 독립운동사 연구의 진흥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됐다.

국내에서 독립운동사 특화 연구지원으로서 유일한 해당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이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기여 하며, 독립운동사 연구 기반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총 65편의 연구가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는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국외 한국인 유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11편의 연구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일반학술 연구지원(박사과정 재학 이상부터 박사 취득 후 5년 이내)과 석사학위논문 연구지원(석사과정 3학기부터 수료 이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i815.or.kr)의 기념관 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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