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2024년 봄볕캠프 / 사진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제공]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2024년 봄볕캠프 / 사진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봄볕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봄볕캠프는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국가인증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제 등 인류 공동의 문제해결에 대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17가지 약속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잇는 생동감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해 SDGs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보는 그린JOB고,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멸종위기 생물을 위한 환경 스티커를 만들어보는 지구를 지키는 표시, 커피박을 활용하여 직접 새활용품 제작을 해보는 지구를 위한 새활용 등으로 환경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활용을 통해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간의 친밀감이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기존에 관심을 크게 가지지 못했던 기후변화 및 생태계 보전, SDGs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대표이사는 여러 청소년활동기관과의 연계된 활동을 통해 천안시의 청소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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