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 특구 지정 노력,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 기반 마련, 교권보호, 서울에 대전학사 신설등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학생들의 학업의지 향상을 위한 고품질 교육환경 제공 및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의 공약을 내놨다.

 양 예비후보는 정부의 교육발전 특구 추진 정책에 따라 철도공사 등 공기업 본사 3곳,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책연구소 24곳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춰,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개혁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확대예정인 늘봄수업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 교육진행을 위해 부모 맞벌이, 1자녀인 현 시대를 반영하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추가, 파업 시에도 필수인력이 차질없이 교육 및 급식을 제공토록 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강화하고, 유아돌봄교실 지원 확대 및 늘봄교실 집중 운영 등을 통해 양육 문제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상시적인 법무지원과 더불어 제정, 시행된 교권보호 4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확대로 교사의 연구 및 능력개발 등을 지원(3억 원/년) 하여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대전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해 타 시·도에서 제공하는 학사와 동일하게 대전학사를 서울에 신설하여 재정부담 완화를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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