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1가구당 1구획…11월 말까지 자율 운영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 행복 농장에서 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 행복 농장에서 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도시민 텃밭인 행복 농장 참가자 11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 농장은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기간 동안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해 선발하며, 다음 달 4일 농업 기술 센터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행복 농장 분양자 선정을 완료하면, 올 4월 6일 개장식과 도시 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 기술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 기술 센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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