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2개 기업…임대료 부담 덜고, 각종 지원 사업에 우대

대전 테크노 파크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와 IT 전용 벤처 타운의 모습.
대전 테크노 파크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와 IT 전용 벤처 타운의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와 함께 할 입주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1일 대전 TP는 특화 시설인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 IT 전용 벤처 타운에 입주할 2개 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는 무선 통신 산업 관련 기업 1개 회사, IT 전용 벤처 타운은 정보 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산업 관련 기업 1개 회사를 모집한다.

입주실 면적은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 39.56㎡, IT 전용 벤처 타운 104.58㎡ 규모다.

입주 기간은 최초 3년 계약 후 평가해 2년 연장할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평가를 거쳐 추가 2년씩 2회 연장 가능하다.

대전 TP 입주 기업에 선정되면 임대 부담을 줄이면서 각종 기업 지원 사업 대상 선정 때 우대를 받는다.

특히 무선 통신 융합 지원 센터 입주 때 센터에 구축한 안테나 특성 측정실, 신뢰성 평가실, 무선 시험 인증실 등 무선 통신 산업 지원 인프라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TP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우주·ICT 산업 센터(042-930-4342)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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