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역량과 자원 최대한 활용 협약 체결도

30일 이장우(왼쪽) 대전시장과 설동호(오른쪽) 대전시 교육감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16개 산하 기관,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30일 이장우(왼쪽) 대전시장과 설동호(오른쪽) 대전시 교육감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16개 산하 기관,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대전형 교육 발전 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청 중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 특구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전·세종 연구원의 교육 발전 특구 공모 사업 운영 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 발전 특구시범 지역 지정을 위해 시와 16개 산하 기관,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내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정부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와 교육청은 공모서 제출일인 다음 달 8일까지 공모 절차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가다듬고 보완해 기획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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