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9일  ‘2025년 국비사업 발굴 및 2024년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면서 도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중촌동 도시재생(인정)사업 ▲테미근린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정비기반시설 조성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등 11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20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의 예산 수립 단계부터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한, 구는 2024년 1억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77건, 1,110억 원에 대한 상반기 발주계획을 집중점검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조기 발주 및 착공 등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를 활용하여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및 기성금 확대 지급 등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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