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레전드 50+ 참여 기업 모집…60개 회사 선정 2월 참여 기업 확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의 4대 전략 산업 가운데 하나인 방위 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25일 대전 테크노 파크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국방 융복합 분야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국방 분야 센서 융합 감시 정찰 부품·기술 사업, 다중 제어와 통신 부품·기술 사업, 고정밀·고신뢰성 항법과 전자기 교란 부품·기술 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전에 사업장을 둔 중소 기업으로 국방 분야 진출 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광역 자치 단체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고, 본사·지사·공장 등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걸쳐 있는 경우 1개 프로젝트만 참여해야 한다.

대전 TP는 참여 기업 60개 회사를 선정해 신청 마감 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검토와 서면 평가 등으로 다음 달 말 참여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선정되면 참여 기업 선정 확인서 발급과 함께 올 3월 예정하고 있는 프로젝트 지원 사업 합동 공고 내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향후 3년동안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기업 정보 포털 또는 대전 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 TP 로봇·방위 산업 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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